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 '쌍방울 뒷돈' 혐의…압수수색 SBS뉴스
모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과거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경기도 근무 당시 업무를 봤던 장소입니다.이 전 부지사는 2017년 3월 쌍방울 사외이사로 1년 남짓 근무하다가 이재명 경기지사 취임 후 경기 평화부지사로 옮겼습니다.압수수색 대상에는 이 전 부지사가 경기도 재직 때 대북 교류 사업을 함께 진행한 아태평화교류협회도 포함됐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경기도와 대북 교류 사업을 함께 진행한 아태협은 2018, 2019년 경기도의 대북 교류 사업에 수억 원을 후원했는데, 쌍방울그룹이 이를 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이 전 부지사가 이재명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데다가 경기도의 대북 사업 등에 깊숙이 발을 담근 만큼, 이번 수사가 이 전 부지사 윗선을 향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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