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징역 3년 만기 출소계열사 동원 비자금 조성 혐의
계열사 동원 비자금 조성 혐의 횡령·배임 등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지난 2018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차 파기환송심 1회 공판에 출석한 뒤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3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건물에 있는 태광그룹 계열사도 압수수색 중이다.지난 2018년 횡령·배임과 법인세 포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회장은 징역 3년을 확정받아 2021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지난 2011년에도 400억원대의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됐으나, 간암과 대동맥류 질환을 이유로 63일 만에 구속집행이 정지된 바 있다.끈질긴 언론, 한겨레의 벗이 되어주세요 후원하기 후원제 소개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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