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예의 아니다' 버럭…野 '피해자도 생각해야' SBS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로 들어갑니다.[노영민/청와대 비서실장 : 연수원 시절부터 참 오랜 인연을 쌓아오신 분인데 '너무 충격적'이란 말씀을 하셨습니다.]박 시장은 "민주화운동을 함께해 온 오랜 친구"라고 밝힌 이해찬 대표는 조문 직후 한 기자가 박 시장 성추행 의혹에 관한 질문을 하자, 버럭 화를 내며 한동안 쏘아보기도 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그건 예의가 아닙니다. 그런 걸 이 자리에서 예의라고 합니까, 그걸! 최소한도 가릴 게 있고. ○○ 자식 같으니라고.][주호영/미래통합당 원내대표 : 피해자 입장이나 사실관계 파악에 따라 어찌할지 정하겠습니다.]정의당은 애도와 동시에 고소인을 걱정하는 뜻도 밝혔습니다.류호정 의원도 '2차 가해'를 우려하며 조문은 하지 않겠다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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