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양양 폐기물시설 화재…'유독가스 확산' 큰 불편 SBS뉴스
불이 난 건 어제 새벽 0시 28분쯤.2만여 톤에 달하는 폐기물에 불이 계속해서 옮겨 붙는 데다 자욱한 연기에 시야 확보도 어려워 불길을 쉽게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때 불은 인근 야산으로 번져 산림 0.25ha를 태우고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돼 더 큰 확산은 막았지만, 폐기물에서 나온 연기가 강한 바람을 타고 일대로 확산되면서 주민들은 불편함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양양군은 이번 불로 유독가스 발생이 우려된다며 주민들에게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전창규/양양소방서 대응총괄과장 : 지금 단정할 수가 없습니다. 차가 지금 진입하기도 힘들고요. 빠른 시일 내에 신속하게 진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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