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합=연합뉴스) 이틀간 이어진 집중호우에 농작물이 물에 잠기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윤관식 기자=9일 오후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에서 경찰이 폭우에 실종된 여성을 수색하고 있다. 2024.7.9 [email protected]경북에서는 밤사이 불어난 물에 40대 여성이 휩쓸려 경찰과 소방 당국의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기상청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당분간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윤관식 기자=9일 오후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문천지에서 소방구조대가 폭우에 실종된 여성을 수색하고 있다. 2024.7.9 [email protected]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전 8시 28분께 실종자 직장 동료의 신고로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산 하양 179.5㎜, 포항 오천 166.5㎜, 대구 163.2㎜, 영천 131.8㎜, 경주 황성 122㎜, 고령 116.5㎜, 성주 103.5㎜, 청도 96.5㎜, 칠곡 팔공산 85.5㎜, 울릉 독도 79㎜ 등이다.
폭우로 물에 잠긴 방울토마토 비닐하우스◇ 농작물 피해 심각…시설하우스도 잠겨이날 오전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경북에서는 농작물 632.5㏊가 침수됐다.이곳은 지난해 집중호우 때도 금강 수위 상승 등으로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를 봤다.또 비가 집중된 충북 옥천군에서도 농경지 11㏊가 물에 잠긴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날 오전 6시 44분께 충남 홍성군 홍성읍의 한 주택가 축대가 무너지며 도로가 유실됐고, 세종시의 주택 벽체가 기울어져 행정 당국이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다.이오숙 전북자치도 소방본부장은"집중호우로 119 신고가 폭주할 것에 대비해 추가 접수대를 운영하고 있다"면서"집중호우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한 실내에 머물러달라"고 당부했다.◇ 오후 들어 비 소강상태…"장맛비 당분간 지속"다만 주중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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