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서 실종된 만삭 임신부, 남자친구가 살해·유기
경찰이 1일 줄리아 트라몬타노씨의 남자친구 알레산드로 임파냐티엘로씨를 살인 및 시체 유기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보도했다.혈흔은 건물 계단을 지나 자택 현관까지 이어졌다. 경찰은 그가 남겨진 핏자국을 지우려고 한 흔적 등을 확인해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추궁했다.
다른 쓰레기 더미와 마찬가지로 시신은 비닐봉지에 담겨 방치돼 있었다. 시신을 불태우려고 한 흔적도 발견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트라몬타노씨는 실종 신고 하루 전인 지난달 27일 남자친구의 외도 상대인 미국인 여성과 대면한 것으로 알려졌다.성폭력이나 가정폭력 살해, 증오 범죄 등 성별을 이유로 발생한 살해 사건을 가리킨다. 넓게는 여성이 피해자가 된 살인사건을 모두 지칭하기도 한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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