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복 수석 “MBC, 가짜뉴스 책임”…탑승배제 옳다는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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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우리 언론도 환경이 바뀌었다”며 “충분히 해명할 기회를 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자세히 읽어보기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을 전용기 탑승에서 배제하면서 ‘언론 통제’라는 비판이 일고 있지만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4일 “은 가짜뉴스를 생산한 데 대해 응당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고 의원은 “대통령실은 편의제공이라는 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전용기를 공짜로 하는 게 아니라 언론사도 수백만원의 비용을 들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수석은 “그렇게 볼 수 있지만, 그 비행기 탐으로써 편리한 것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이 수석은 “우리 언론도 환경이 바뀌었다”며 “충분히 해명할 기회를 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9일 “최근 문화방송의 외교 관련 왜곡, 편파 보도가 반복돼 온 점을 고려해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전용기 탑승 배제가 “‘대통령실 심기를 거스르면 처럼 될 테니까 똑바로 알아라’라는 다른 언론 길들이기”라고 지적하자 이 수석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런 프레임으로 자꾸 공격하지 마시고 같이 좋게 생각하자”라고 말하자 고 의원은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에게 훈계하는 거냐”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고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과를 건의해달라”고 하자 이 수석은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서영지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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