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새 비대위' 당헌당규 개정, 반헌법적' SBS뉴스
이 전 대표는 오늘 대구 김광석거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당연히 대통령인 당원도 당 대표의 행동에 대해 불만이 있으면 '내부총질'이라 지적하고 그 모욕적인 내용을 회람할 수도 있다. 그것은 본질에서 동일한 자유"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표가 공개석상에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은 지난달 26일 법원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직무 정지' 가처분 결정이 내려진 이후 처음으로, 새 비대위 출범을 위한 5일 전국위 개최를 하루 앞둔 시점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양두구육'이라는 사자성어 하나 참지 못해서 길길이 날뛰는 사람들은 공부할 만큼 했는데도 지성이 빈곤한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각하가 방귀를 뀌는 때에 맞춰서 시원하시겠다고 심기 경호하는 사람들이겠습니까"라며 자신의 '양두구육' 사자성어 사용을 비판했던 '윤핵관'을 직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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