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배현진 싸움에 마이크 끈 권성동…'막장 국힘' 생중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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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이 오간 끝에 이준석 대표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장면이 고스란히 생중계됐습니다. \r국민의힘 이준석 배현진

삼중고에 시달리는 115석 집권당이 20일 감정싸움으로 휘청거렸다. 이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은 최고위 회의에서 비공개회의 발언 유출 논란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고성이 오간 끝에 이 대표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장면이 고스란히 생중계됐다. 당내에선 “선거운동할 때는 민생을 위해 싸우겠다고 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집안싸움만 하고 있다”는 자조가 나왔다.

배 의원은 발끈했다. 그는 “현안 논의를 하지 않을 것이 아니라 비공개회의를 철저히 단속해서 건강하게 이어가야 한다”며 “ 미공개 회의처럼 돼 낯부끄럽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회의 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취지였다. 분위기가 얼어붙자 둘 사이에 앉아 있던 권성동 원내대표가 나섰다. 권 원내대표는 난감한 표정으로 “자자, 그만합시다”라며 왼손으로 탁자를 툭 쳤다. 이 대표가 “아니오. 논의할 사안 있으면….”이라고 말을 이어가자 권 원내대표는 황급히 이 대표의 마이크 전원을 껐다. 당 관계자는 “방송사고라도 날 것 같아 권 원내대표가 마이크를 껐다”고 설명했다.

배 의원은 “누가 방송이나 페이스북을 통해서 비공개회의를 가장 많이 유출하는지 알 것”이라며 “마치 당직자와 다른 최고위원에게 공동 책임을 씌우듯 얘기하면 안 된다”고 반박했다. 이어 “ 자기방어적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유출했다는 것은 이 대표가 잘못 생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 7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합의문을 든 채 발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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