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사라지니 ‘진짜 윤핵관’ 권력다툼…권성동-장제원 ‘균열’

대한민국 뉴스 뉴스

이준석 사라지니 ‘진짜 윤핵관’ 권력다툼…권성동-장제원 ‘균열’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국민의힘 안에서는 내년 6월 당대표를 노렸던 권 원내대표가 ‘이준석 체제’ 유지를 기대한 반면, 장 의원은 징계 뒤 ‘윤석열 친정 체제’ 구축을 희망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의견을 관철시키지 못한 장 의원은 지난 11일 의총에 나타나지 않았다.

권성동 vs 장제원 균열 조짐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비공개 원 구성 협상을 마친 뒤 의장실을 나오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당원권이 정지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사라진 뒤 윤석열 대통령 측근 그룹인 ‘윤핵관’ 내부에서 권력투쟁 조짐을 보이고 있다.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장제원 의원의 갈등 양상이 권력투쟁의 전조라는 분석이 나온다. 두 사람의 갈등설은 이 대표의 징계 사태 직후 혼란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이준석 징계’ 이후 권 원내대표는 이 대표에게 사퇴를 압박하지 않는 직무대행 체제를, 장 의원은 비상대책위원회 혹은 조기 전당대회 등을 통한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6개월 직무대행’ 체제로 결론이 나면서 일단은 권 원내대표가 원톱으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국민의힘 안에선 이 대표 징계 뒤 수습 구상뿐만 아니라 이 대표 징계 여부를 놓고 권 원내대표와 장 의원의 의견 차이가 컸다는 분석이 많다. 내년 6월 당대표를 노렸던 권 원내대표는 ‘이준석 체제’ 유지를 기대한 반면, 장 의원은 징계 뒤 ‘윤석열 친정 체제’ 구축을 희망했다는 것이다. 의견을 관철시키지 못한 장 의원은 권 원내대표의 직무대행 체제를 추인한 지난 11일 의원총회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달 27일 자신이 이끄는 ‘미래혁신포럼’ 개최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권 원내대표와 장 의원은 윤핵관의 핵심 축이다. 윤 대통령 당선 뒤 장 의원이 당선자 비서실장을 맡고 정권 인수 과정에서 주요 인선을 주도했다. 하지만 권 원내대표 중심으로 ‘이준석 징계 이후’ 상황이 정리되면서, 윤심과 소통하고 대변하는 ‘1인’으로 권 원내대표가 주목받고 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진중권 '윤리위 직후 '지화자' 산악회? 장제원, 뭐하는 건가'진중권 '윤리위 직후 '지화자' 산악회? 장제원, 뭐하는 건가''그래서 이걸 보게 되면 '아유, 저 당이 계속 또 과거로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장제원 국민의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핵관’ 장제원 두문불출, 왜?‘윤핵관’으로 꼽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의원총회, 중진모임 같은 당내 행사에 불참하는 등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당내에서는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체제에 대해 장 의원이 불만을 표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장제원, 만찬 · 총회 줄불참…'윤핵관' 쪼개지나장제원, 만찬 · 총회 줄불참…'윤핵관' 쪼개지나지난 일요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른바 '윤핵관'으로 불리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저녁을 함께 했는데, 그 자리에 장제원 의원은 가지 않은 것을 놓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與, '이준석 사태' 불안한 '봉합'...갈등 불씨 여전與, '이준석 사태' 불안한 '봉합'...갈등 불씨 여전[앵커]국민의힘이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뜻을 모은 건 최근 싸늘할 대로 싸늘해진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절반의, 불안한 봉합이라는 평가가 많은데,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이준석 대표가 빠진 자리, 첫 최고위를 주재한 권성동 직무대행은 당의 위기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준석 없는 국힘 40명 모였다…친윤도 달려간 안철수 토론회이준석 없는 국힘 40명 모였다…친윤도 달려간 안철수 토론회안철수 의원은 차기 당권 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r국민의힘 안철수 이준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3 0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