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취소는 2차 가해…린치해놓고 통 크게 합의하라니”
이준석 전 대표가 1일 경기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과 관련해 “서울 안에 들어오면 기분 좋은 건 있겠지만, 본인들의 생활에 필요한 도시철도 연장사업 같은 경우에는 재정적으로 더 열악해지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시비에스 라디오에서 “김포시민들 입장에서 숙원 사업은 5호선·9호선 연장인데, 서울로 편입되면 이건 광역전철이 아니라 도시철도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역철도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비율이 7 대 3이지만, 도시철도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비율이 6대 4로 지자체 부담 더 크다.이 전 대표는 혁신위원회가 당원권 정지 중인 자신의 징계 취소 추진에는 “2차 가해”라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그는 “저한테 온갖 난리를 치면서 저를 쫓아내려고 했던 거고, 그 다음부터 1년 반 동안 사람을 린치한 거 아니냐”며 “그러다 ‘강서 보궐선거 죽겠구나’ 싶으니까 ‘100만원 줄 테니까 합의해라, 안 하면 네가 속 좁은 놈이다’ 이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네가 그래도 당 대표를 지냈던 인물인데 당을 위해 통 크게 , 지들이 통 크게 마음 먹고 살지 왜 남한테 그걸 강요하냐”고 반발했다.끈질긴 언론, 한겨레의 벗이 되어주세요 후원하기 후원제 소개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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