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약 ＇선을 넘는다＇고 생각했으면 （윤리위 해체를） 했을 것'\r국민의힘 이준석 윤리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일 오는 7일 당 성 접대 의혹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 결정을 어떻게 예상하냐는 말에 “예상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리위에 대해 “수사기관보다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며 “품위유지, 당에 끼친 손실 있는지를 보는데 윤리위가 개시하던 시점에 당 지지율은 굳건했고 심지어 지방선거에서 압승했다. 당에 입힌 손실을 무엇으로 판단하느냐가 모호한 지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제게 논쟁을 왜 세게 안 하느냐고 하는데 제가 그렇게 하는 순간 법꾸라지로 나온다고 할 사람들이 있다”며 “수사기관이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 결론이 나면 그게 끝이다. 예를 들어 윤리위가 어떤 판단을 했는데 수사기관에서 상반된 판단을 내놨다면 그것이 정치적으로 가장 위험한 상황”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0일 3박5일 동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첫 순방을 마치고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서 공군1호기에 탑승하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준석 '비서실장에게 상황설명 들어…사퇴 뜻 받아들이겠다 해' | 연합뉴스(서울·경주=연합뉴스) 김연정 홍준석 기자=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30일 박성민 당대표 비서실장이 이날 전격 사임한 것과 관련, '박 실장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친윤' 비서실장 사임, '고사작전' 시작…이준석 '감당할 수 없게 달리겠다'여기에 맞서 이준석 대표는 박성민 의원의 사임 관련 보도가 나온 이후 자신의 SNS에 '뭐 복잡하게 생각하나. 모두 달리면 되지.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방향으로'라는 메시지를 띄우며 '직진 행보'를 암시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준석, 월성 원전 찾아 '다시 원전 의존도 높여야'윤석열 정부가 원전 산업 정상화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경북 경주에 있는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을 찾았습니다.이 대표는 월성원전 관계자들과 만나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원 확보가 중요하다며, 다시 원전 의존도를 높여가는 방향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또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비서실장 사임, ‘윤심’ 떠났나...이준석 “그런 해석 가능” “사퇴할 일 없다”비서실장 사임, ‘윤심’ 떠났나...이준석 “그런 해석 가능” “사퇴할 일 없다”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