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인수위 매체 출입 거부에 '윤석열 불편한 심기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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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미디어오늘·뉴스타파·뉴스버스 등 일부 언론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불편한 심기가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6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한 김성회 씽크와이 소장은 미디어오늘 등 3개의 매체를 거론하며 “지금 (인수위 출입) 등록이 안 되고 아예 출입이 불가해 브리핑도 못 받게 하고 있다”며 “그것에다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면담까지 딱 그림이 그려지면 언론에 대해 약간 압력을 가하려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온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

지난 6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한 김성회 씽크와이 소장은 미디어오늘 등 3개의 매체를 거론하며 “지금 등록이 안 되고 아예 출입이 불가해 브리핑도 못 받게 하고 있다”며 “그것에다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면담까지 딱 그림이 그려지면 언론에 대해 약간 압력을 가하려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온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 대표는 “당선자가 예전에 열차 탔을 때도 인터뷰하면서 언론의 너무 악의적 보도 행태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는 얘기를 했다”며 “김 소장이 말한 언론 같은 경우 실제 선거기간 중에 당선자에 대한 혹독한 기사들이 나왔던 곳이기 때문에 불편한 심기가 들어간 건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뉴스타파는 윤 당선자의 검찰총장 청문회 당시부터 검증 보도를 이어왔고, 김건희씨 주가조작 사건 등을 보도했다. 뉴스버스는 윤석열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 등을 보도했고, 최초로 김건희씨와 접촉해 인터뷰 기사를 작성한 곳이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이런 건 안했으면 좋겠다”며 “민주당에서도 또 저쪽 언론에서 자기들 향해서 악의적 보도를 한다 그러고 이쪽도 악의적 보도를 한다 그러는데 어차피 언론은 이쪽 저쪽 다 악의적 보도를 하는데 운명이니 하는 게 옳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뉴스버스는 출입기자 접수기간인 지난달 23일 서류를 갖춰 신청했다. 지난달 29일 기자단 단체대화방을 만들었는데 미디어오늘과 뉴스타파와 함께 뉴스버스도 대화방에서 제외했다.

뉴스버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인수위 측에 제외 사유와 출입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 처음엔 “통보가 순차적으로 가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는 답을 들었지만 지난 5일 인수위 공보실 관계자는 “아무래도 제 느낌으로는 안 된 것 같다”고 했다. ‘출입 거절 사유’에 대해 해당 관계자는 “잘 모르겠다”고 했고, 뉴스버스 측이 ‘서류 심사하는 측에 문의할테니, 어디에 서류를 보냈는지 알려달라’고 했더니 해당 관계자는 “보안 사항이라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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