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인도 타지마할 기내식 비용 의혹 제기에 일침... "여당이 특검 주장? 멍청한 것"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3일 윤석열 정부의 모든 해외 순방 관련 비용자료를 투명하게 국회에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국민의힘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등 해외 방문, 명품재킷 수수 등 특활비 유용, 청와대 수영 강습 의혹 등과 관련해 소위 '김정숙 특검'을 발의하겠다는 것을 겨냥한 것.
앞서 국민의힘은 야당의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 주장에 맞서 김정숙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도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었다. 특히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 당시, 정부가 기내식 비용으로 6000여 만 원을 항공사에 지급한 사실을 최근 공개하면서 이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와 한 인터뷰에서 이르면 3일 소위 '김정숙 특검'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게 대표적이다.그는 이날 본인 페이스북에"저는 윤석열 정부의 모든 순방 관련 비용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반복되는 풍문처럼 순방지에서 기업회장들과 가졌다는 술자리 등의 비용을 세금으로 냈는지 기업회장들이 부담했는지 국민들이 알 수 있다면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비용을 조사해보고 잘잘못을 따지는 것도 해볼만 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전직 대통령 부부야 이제 퇴임했지만 현직 대통령은 'ing'니까 문제가 있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라며"원래 그물코를 좁히면 사회의 기준이 같이 바뀌는 거다. 윤석열 정부의 순방 예산은 입법부 입장에서 자료만 준다면 탐나는 조사대상"이라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지난 2일에도"원래 특검은 대통령이 법무부장관과 인사권을 통해 통제할 수 있는 수사기관이 여당에 불리한 수사를 하지 않을 때 야당이 주장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김정숙 특검' 방침을"멍청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본인 페이스북에"김정숙 여사에 대한 수사를 여권이 주장하려면 그냥 당 차원에서 혐의를 잡아서 수사기관에 고발하면 된다"라며"결국 '여당'이 그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특검발의하는 걸 두 글자로 줄이면 '쌩쇼'라고 한다. 여당이 정부와 정부기관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니까"이라고 지적했다.
특히"이 '쌩쇼'로 인해서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민주당이 특검을 남발하는 것을 비판할 수도 없게 됐다"라며" 여당 입장에서 그냥 유튜브 보시는 어르신들 '으쌰으쌰' 한번 하는 효과 외에는 백해무익이다. 전당대회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부흥회가 시작되는 서곡이다. '멍청'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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