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연합뉴스) 고은지 김수현 기자=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2025학년도에도 학생이 미복귀해 의대 학사 차질이 계속...
진연수 기자=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화상으로 열린 의과대학 운영 대학 총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0.11 [email protected]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열고"학생 미복귀가 지속되면 유급·제적 등이 불가피하며 학생이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과정도 지체되고 의료인력 수급에도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부총리는"대학의 휴학 제도는 잠시 학업을 불가피하게 중단할 수밖에 없는 개인적·개별적 사정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며"정부 정책에 반대하기 위한 집단행동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동맹휴학은 공익에 반하는 행동으로, 정당한 휴학 사유가 아니다"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진연수 기자=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화상으로 열린 의과대학 운영 대학 총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0.11 [email protected]교육부는 회의 후"동맹휴학은 정당한 휴학 사유가 아니라는 일관된 방침을 공유하고 대학의 복귀 노력과 휴학 승인 시 절차, 교육과정 마련의 중요성을 설명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앞으로 대학에서는 교육 여건 등을 고려해 '정원을 초과해 최대한 교육할 수 있는 학생 수'를 설정해 이를 학칙에 반영해달라"며"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개 학기 초과 연속 휴학을 제한하는 규정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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