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국립묘지 기록 삭제한다는 윤석열 정부, 수상하다 백선엽 국가보훈부 반민특위 친일파 친일청산 김종성 기자
백선엽 동상 건립에 국비를 투입하고 동상 제막식을 거행한 윤석열 정부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백선엽을 전쟁영웅으로 띄우는 정도가 아니라, 이제는 그의 친일을 지우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럼 사회주의 활동한 사람은 왜 사회주의 활동했다고 기재를 안 하고, 또 나아가서 음주운전 전과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독립운동을 했거나 또 전쟁영웅이다 하지만 음주운전 전과로 감옥에 간 적이 있다고 칩시다. 왜 그러면 기재를 안 합니까?"백선엽이 친일파가 아니라고? 그러면서"백선엽의 이러한 행위는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10호 '일본제국주의 군대의 소위 이상 장교로서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행위'에 해당한다"라고 선언했다. 이처럼 대통령 소속 위원회가 법률에 근거해 친일파로 규정한 인물을 두고 박민식 장관은 장관직까지 걸면서 '친일파가 아니다'라고 강변했다. "소규모이면서도 군기가 잡혀 있는 부대였기에 게릴라를 상대로 커다란 전과를 올렸던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우리들이 추격했던 게릴라 중에는 많은 조선인이 섞여 있었다. 주의주장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한국인이 독립을 위해 싸우고 있었던 한국인을 토벌한 것이기 때문에 이이제이를 내세운 일본의 책략에 완전히 빠져든 형국이었다." ▲ 대전현충원에서 찍은 백선엽의 묘.
노덕술은 해방 후에는 친일 청산 기구인 국회 반민특위 관계자들뿐 아니라 저명한 독립운동가들까지 암살하려 했다. 그중에는 신익희, 지청천과 더불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조부인 김병로도 끼어 있었다. 뒤이은 2월 2일에는 대통령 담화까지 발표했다. 친일 청산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시하는 담화였다. 1949년 2월 3일자 1면 하단에 실린 담화문에 따르면, 이승만은"왕사를 먼저 징계하기 위하여 목전의 난국을 만든다면, 이것은 정부에서나 민중이 허락치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과거지사인 친일행위를 처벌하려고 경찰 출신들을 잡아가면 난국이 조성될 것이라고 위협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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