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노조부패? 윤 대통령 검사 시절 특활비부터 공개해야' 이정미 윤석열_대통령 특수활동비 정의당 노조_회계장부 이경태 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노조 회계장부 제출 압박에"국민들은 조합원이면 누구나 볼 수 있는 노조 회계장부보다, 검사 시절 윤석열의 특수활동비 내역이 더 궁금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모든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에게 회계에 대한 보고와 감사가 일상화되어 있다"며"불법 꼬투리 잡을 방법이 없자 대통령실은 '연간 양대노총이 받는 정부지원금이 300억인데도 회계장부를 공개하지 않는다'라며 공격 방향을 바꿨다. 사실과 전혀 다른 거짓압박"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윤 대통령, 본인의 문제가 더 심각하다"며"작년 12월 서울고등법원은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 재직 시절에 사용한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 업무추진비의 세부 정보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검찰은 상고하고, 이제 대법원 재판만 남았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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