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MLC 사업 점검 “독보적 경쟁력으로 시장 선점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해야”
10일 CJ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온스타일 본사를 찾아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성과를 격려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모바일라이브커머스를 중심으로 거래액을 확장하는 등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
그는 “모바일 중심의 신사업모델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국내 MLC 시장에서 확실한 1등을 이뤄낼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까지 성장해 더 넓은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 트랜드를 주도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뛰어달라”고 했다.윤상현 CJ ENM 대표이사,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 등 CJ온스타일 주요 경영진과 CJ주식회사 김홍기 대표 등 지주사 경영진 일부도 참석했다. 이 회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 사업장으로 CJ온스타일을 방문한 것은 그 성과를 격려하고 신성장동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CJ온스타일은 역성장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모바일 쇼핑 경험을 강화하는 등 미래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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