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정의선 실질참여까진 시일 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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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 실질참여까진 시일 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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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그룹 진통끝 한경협 합류삼성 계열사 4곳·LG 2곳 등회비납부·활동은 신중 재개

회비납부·활동은 신중 재개 삼성 등 4대 그룹이 진통 끝에 한국경제인협회에 합류하기로 했다. 다만 회비 납부와 회장단 활동 등 실질적인 참여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4대 그룹은 한국경제연구원 회원 지위를 승계하는 방식으로 한경협에 참여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2일 총회에서 한경연을 흡수했다. 이에 따라 기존 한경연 회원이었던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은 한경협 회원이 된다. 전경련 관계자는"정관 개정안에 통합하는 기관의 회원 지위를 승계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며"4대 그룹이 법적으로 한경협 회원이 되는 시점은 정관 개정에 대한 주무관청의 승인 시부터"라고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한경협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을 승인할 예정이다.삼성 준법감시위원회 권고안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은 한경협 회비 납부 시 준감위 사전 승인을 얻어야 하며, 특별 회비 등 명칭을 불문하고 통상적 회비 이외에 자금을 제공할 때 사용 목적과 사용처를 확인한 뒤 준감위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삼성 계열사의 한경협 회비 납부는 물론이고 활동 과정에서도 준감위의 승인과 감시가 이뤄질 것인 만큼 활동 또한 신중하게 재개할 것으로 관측된다.위원회 측은"전경련이 개별 기업이 파악하기 어려운 글로벌 경영정보 제공과 정책적 대응 방향 제시에 기여하고, 민간 경제 외교 분야에서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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