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 전문] 출두 직전 아침부터 압수수색... "날 소환해도 정권 무능·실정 못 가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10시40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지난 대선 이후 네 번째 소환 조사다. 이번에는 백현동 개발비리 의혹의 피의자 신분이다.
이 대표는"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소환조사, 열 번 아니라 백 번이라도 떳떳이 응하겠다"면서"구속영장을 청구하겠다면 제 발로 출석해서 심사받겠다, 저를 위한 국회는 열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검찰은 정치가 아니라 수사를 해야 한다"면서"회기 중 영장 청구로 분열과 갈등을 노리는 정치꼼수는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검찰은 특혜의 내용으로 ▲ 주거지역이 아니었던 옛 식품연구원 부지를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 ▲ 민간임대를 일반분양으로 변경 ▲ 성남도시공사를 사업에 참여시키지 않고 용도 변경 등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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