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두고 학폭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습니다.이 대표는 오늘(3일) 아침 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역사관이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의 입으로 건국기념과 헌법 정신을 송두리째 부정했다고 말했습니...
이 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역사관이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의 입으로 건국기념과 헌법 정신을 송두리째 부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침략을 반성하지 않는 일본의 잘못을 합리화하고 협력을 구걸하는 건 가해자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것과 같다며, 정부·여당의 대일 저자세와 굴종을 지켜보면 이 정권이 과연 어느 나라의 이익을 우선하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순신 변호사 아들 학폭 논란과 관련해서는, 검사가 아빠면 학폭을 하더라도 명문대에 진학하고 퇴직금도 50억 원이나 받는 '검사아빠 특권시대'에 종지부를 찍겠다며, 대통령에게 관련 책임자를 모두 문책하고 인사검증라인도 전면 교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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