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절망의 크기가 깊을수록 더 투표해달라'

대한민국 뉴스 뉴스

이재명 '절망의 크기가 깊을수록 더 투표해달라'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4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0%
  • Publisher: 51%

이재명 '절망의 크기가 깊을수록 더 투표해달라' 이재명 지방선거 한덕수 경기도 박정훈 기자

"우리에게는 꿈이 있었다. 기회가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세상, 누구나 노력한 만큼의 합당한 결과를 얻고, 규칙을 지켜도 손해가 없는 세상, 학연 지연 계파가 아닌 오직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가리는 사회, 정치인들이 자신의 이익을 좇지 않고 오직 주권자의 눈치를 보며 '잘하기 경쟁'을 하는 정치, 그런 나라를 한 번 만들어보자는 꿈 말이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절망의 크기가 깊을수록 투표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차마 TV를 못 보겠다, 잠을 이루지 못하겠다, 밥이 잘 안 넘어간다는 분이 너무도 많다"며"매일 그런 분들을 수없이 만나며 참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그러나 한편으로는 우리의 꿈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확인한다. 꿈이 사라졌다면 아직도 좌절과 절망을 느끼는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며"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 꿈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위원장은"제대로 된 정치 보여드리고 정부 여당과 '잘하기 경쟁'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한다. 독선을 단호히 견제하고, 준비 안 된 아마추어 정권의 좌충우돌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민주당의 총리 인준은 유약해서가 아니라 제대로 '잘하기 경쟁'을 해서 강하고 유능한 야당을 보여드리겠다는 단호한 선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그 꿈을 완성하려면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 절망의 크기가 깊을수록 더욱 투표해 달라"며"아직 우리에게 꿈이 있음을 보여주시고 잘하기 경쟁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투표를 포기하면 경쟁의 기회조차 없어지고 우리의 꿈은 사라진다"며"여론조사에서 크게 진다고 투표를 포기했더니 0.6% 초박빙의 석패를 한 2010년 서울시장 선거를 잊지 말아 달라. 참패할 거라던 여론조사와 정반대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던 정세균-오세훈 후보의 종로 선거를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을 가결시켰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적 292명 중 총투표 250명, 가결 208명으로 통과시켰다. 부결은 36명, 기권은 6명이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욕설 시민에 경고한 이재명 놓고 여야 설전욕설 시민에 경고한 이재명 놓고 여야 설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심야 선거운동 도중 자신에게 욕설한 시민을 향해 경고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이 후보의 '형수 욕설' 논란을 꺼내 들며 공세에 나섰습니다.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은 자신의 SNS에, 이번에는 '스트리트 파이팅'인가라며, 욕하는 게 범죄라는 사실을 그렇게 잘 아는 분이 어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욕설 시민' 경고 논란에…이재명 '범죄인줄도 모르고 국힘 따라해''욕설 시민' 경고 논란에…이재명 '범죄인줄도 모르고 국힘 따라해''엄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국민의힘 쪽은 조심하라'\r이재명 욕설 시민 범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vs 국민의힘, 유세 중 시민 욕설 논란 두고 '설전'이재명 vs 국민의힘, 유세 중 시민 욕설 논란 두고 '설전'이재명 후보 측은 19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후보가 거리유세 방해하는 '길거리 욕설'을 제지하자 국민의힘은 이 후보 어머니 폭행의 아픔을 또 다시 선거에 꺼내들었다'며 '패륜 무리수 두는 국민의힘은 사과하라'고 비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노무현 소환 송영길 '지못미 안돼, 문재인·이재명 지키자'노무현 소환 송영길 '지못미 안돼, 문재인·이재명 지키자'송영길 :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와 민생 문제를 부여안고 밤을 새워도 시원치 않을 판인데, 오로지 검사들을 데려다가 이재명 후보 관련 압수수색 정치보복을 준비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낙마 압박' 野, 결국 실리 택했다…이재명 영향력 입증 | 연합뉴스'낙마 압박' 野, 결국 실리 택했다…이재명 영향력 입증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정수연 박형빈 기자='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은 결국 실력(實力) 행사가 아닌 실리(實利)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야 ‘두 목소리’로 “이재명 고마워” 외친 까닭은여야 ‘두 목소리’로 “이재명 고마워” 외친 까닭은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돌입여 “계양을 출마, 오히려 도움줘”야 “수도권까지 바람 일으킬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6 13:4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