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가 29일 “저학력·저소득층이 국힘(국민의힘) 지지가 많다”며 “안타까운 현실인데 언론 환경 때문에 그렇다”라고 말했다. 박용진 후보는 “참 위험한 발상”, 강훈식 후보는 “이분법의 정치”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가 29일 “저학력·저소득층이 국힘 지지가 많다”며 “안타까운 현실인데 언론 환경 때문에 그렇다”라고 말했다. 박용진 후보는 “참 위험한 발상”, 강훈식 후보는 “이분법의 정치”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세금 많이 내는 부자들을 존중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라며 “진보적인 대중정당으로 하고, ‘중산층과 서민’이라는 부분에 대해 생각해볼 때가 되지 않았나. 부자를 배제하는 느낌이 안 드는 뭔가를 찾아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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