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상임위 코인 거래 의혹' 김남국 윤리감찰 긴급 지시(종합)
이정훈 기자=가상자산 보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을 나서며 질문세례를 받고 있다. 2023.5.9 [email protected]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이 대표가 선출직 공직자이자 당의 국회의원으로서 품위 손상 여부 등에 대한 윤리감찰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권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최기상 윤리감찰단장에게 대표의 지시를 전달했고, 즉시 감찰에 들어갈 것이라 본다"며"상임위 시간에 가상자산 거래와 관련한 활동이 있었는지 그와 관련한 품위유지 문제가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리감찰단 활동은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을 중심으로 꾸려진 진상조사단과 별개로 이뤄질 예정이다.그간 김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에 대해 입장 표명을 삼가왔던 이 대표가 전격적으로 이런 지시를 내린 것은 이번 논란을 방치할 경우 당의 도덕성에 결정적인 타격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진상조사단이 가동됐지만, 거액의 가상화폐를 보유한 경위 등 각종 의혹의 진상 규명과는 별개로 상임위 도중 가상화폐를 거래한 것은 국민 눈높이에 비춰 심각한 도덕적 해이라고 판단한 것으로도 읽힌다.지도부의 한 의원은"상임위 중 암호화폐 거래는 보유와는 완전히 다른 문제"라며"국회의원으로서의 윤리적 문제가 있는 것이어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의원은"윤리감찰 지시는 사실상 징계 전 단계에 착수한 것"이라며"김 의원 입장에서는 당 처분에 따라 징계받든지, 본인이 당에 누를 끼치기 어렵다고 판단해 탈당하든지 선택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같은 해 11월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보고가 이뤄진 법사위 전체회의가 진행되던 중에도 코인을 거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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