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 대국민 성명 발표 권한대행이 내란대행으로 변신 무한 책임감으로 반란·역행 제압
무한 책임감으로 반란·역행 제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권한대행이 내란대행으로 변신했다”며 “국민의 명령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를 탄핵하겠다”고 강조했다.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채해병 특검법 거부 ▲비상계엄 내란 행위 공모·묵인·방조 ▲한동훈·한덕수 공동 국정운영 체제 ▲내란 상설특검 임명 회피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 등 5가지를 사유로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이어 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도 야당 주도로 강행할 의지를 나타냈다. 이 대표는 “체포, 구금, 실종을 각오하고 국회 담을 넘던 12.3 그날 밤의 무한 책임감으로 어떠한 반란과 역행도 제압하겠다”며 “윤석열을 파면하고 옹위세력을 뿌리 뽑아 내란을 완전 진압하는 그 순간까지, 역량을 총결집해 역사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한 권한대행의 최근 행보를 놓고 “권한대행이 내란대행으로 변신했다”며 “내란 수괴를 배출한 국민의힘은 헌정수호 책임을 저버린 채 내란수괴의 친위대를 자임하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내란 수괴의 직무복귀를 위한 도발도 서슴지 않고 국가유지를 위한 헌법기관 구성을 미루며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또 다른 국헌 문란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끝나지 않은 내란, 내란범들의 준동은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워 안 그래도 어려운 국민의 삶을 나락으로 몰아간다”며 “환율은 계엄선포로 요동쳤고, 탄핵 부결, 윤석열 추가담화, 한덕수의 헌재재판관 임명거부에 폭등했다”고 지적했다. 윤 태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들 집회에 대해서는 “비상계엄으로 영구적 군정 독재를 꿈꾸던 반란 세력에 맞선 것”이라며 “우리 국민은 오색의 빛을 무기로 꺼지지 않을 ‘빛의 혁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국민과 역사의 명령에 따라 빛의 혁명을 위한 유용한 도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잠들지 못하는 ‘저항의 밤’은 계속되고 있습니다.국민과 싸우는데 남용하고 있습니다.‘권한대행’은 ‘내란대행’으로 변신했습니다.국가 유지를 위한 헌법기관 구성을 미루며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경제 상황을 나타내는 환율을 보면 분명합니다.내란 세력 준동이 불확실성을 극대화하며 경제와 민생을 위협합니다.‘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각 구속하고 파면하라’내란 진압만이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의 지상과제입니다.체포, 구금, 실종을 각오하고 국회 담을 넘던 12월 3일 그날 밤의 무한 책임감으로 어떠한 반란과 역행도 제압하겠습니다.대한민국의 운명이 풍전등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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