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제일 큰 책임은 제게…전대 출마, 의견 계속 듣고 있다'
백승렬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23일 충남 예산군 덕산리솜리조트에서 열린 '새롭게 도약하는 민주당의 진로 모색을 위한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 2022.6.23 [email protected]
고상민 박형빈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은 23일 자신을 향한 대선·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에 대해"전에도 말한 것처럼 선거 개표날 말한 내용과 다른 게 없다. 제일 큰 책임은 후보인 저한테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고문은 6·1 지방선거 이후 지역구 일정을 소화하는 것 말고는 공개 행보를 삼가며 자신을 겨냥한 당내 일각의 선거 책임론과 전당대회 불출마 요구에 대해 침묵해 왔다.이어"워크숍은 매우 중요한 일정이기 때문에 오늘은 의견도 같이 나누고, 모두가 선배 의원님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잘 경청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8·28 전당대회 출마 결심이 섰느냐'는 질문에"의견을 계속 듣고 있다"며"아직 어떠한 결정을 할 상황이 아니라 의원님들을 포함해 당원들,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열심히 듣는 중"이라고 답했다.전날 전해철 의원이 사실상 자신의 불출마를 요구한 데 대해서도"특별한 의견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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