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7일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이번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당 대표로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백승렬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2023.4.14 [email protected]과 관련해"이번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당 대표로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그는"아직 사안의 전모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볼 때 당으로서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된다"며"저희 민주당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이번 사안은 당이 사실 규명하기에는 한계가 뚜렷하다"면서"그래서 수사기관에 정치적 고려가 배제된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민주당은 확인된 사실에 따라서 그에 상응하는 책임과 조치를 다 할 것"이라면서"이번 사안을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아서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도 확실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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