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대 출마 둘러싸고 옥신각신 민주당, 비대위서 나온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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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논쟁만 지속하면 “당이 나아갈 길을 잃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 8월 전당대회는 인물에 대한 찬성·반대 견해를 다투는 공간이 아닌 미래 의제를 다루는 장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재명 의원의 출마 여부를 두고 서로 이해관계에 따라 옥신각신하는 의원들을 겨냥한 일침이다.민주당 서난이 비상대책위원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요즘 민주당의 이슈는 전당대회에 누가 나올 것인지 출마와 불출마를 촉구하는 주장과 팬덤을 둘러싼 논쟁이다. 이와 관련한 질문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에 대한 답만 찾다 보면 민주당은 나아갈 길을 잃는다”고 밝혔다.

서 비대위원은 “8월 전당대회는 인물에 대한 찬반을 묻는 대회가 아니라 당이 어떤 모습을 갖출 것인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의제를 만들 것인지 치열하게 묻는 대회가 돼야 한다”며 “당원의 의지를 결집하여 정치교체·정권교체를 위한 민주당의 전환을 이루는 계기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인물과 세대를 중심으로 전당대회로 뛰어가는 것은 당원들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 것”이라며 “당의 갈등을 봉합하고, 당을 결집하는 마지막 기회마저 잃어버리는 것이다. 지금은 ‘누구의 민주당’이 아닌 ‘어떤 민주당’인지에 대한 목소리를 찾을 때”라고 꼬집었다.

이어 “질문에 갇히는 민주당이 아닌, 질문을 생성하고 이끄는 정당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이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이라는 것은 선언이나 구호가 아니라 현안마다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비대위원은 “당원과 국민은 오늘 결정이 예상되는 2023년 최저임금과 관련해 당이 무엇을 해왔는지 묻는다. 결정이 임박해서 의견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저임금 1만 원’을 주도했을 때와 같이 최저임금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를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 소상공인과 노동자의 실제적 삶에 더욱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는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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