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의원 '방탄용' 개정 논란이 일었던 당헌 80조를 놓고, 일부 당원들이 삭제요구가 계속되는 데 대해, 이재명 후보는 '더는 이런 것으로 논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의원 '방탄용' 개정 논란이 일었던 당헌 80조를 놓고, 일부 당원들이 삭제요구가 계속되는 데 대해, 이재명 후보는"더는 이런 것으로 논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전북지역 경선에서도 1위를 이어간 이 대표는 결과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뇌물 수수, 불법정치자금 수수같은 부정부패 사건 대한 것이고 자동 정지가 아닌 사무총장이 정지하고 윤리위에 회부할 수 있는 조항이라 실제로는 큰 의미 없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당무위원회는 지난 19일 '기소 시 당직 정지'라는 당헌을 유지하되 구제 결정은 기존 윤리심판원이 아니라 당무위가 내리도록 하는 방안을 의결했는데, 일부 지지자들은 여전히 해당조항 삭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2위를 한 박용진 후보는 결과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호남 전체적으로 그리고 전북도 최종 투표율이 30% 초반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 많이 아쉽고 우려스럽다"며"민주당에 대한 호남의 실망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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