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개딸'이라고 소개한 지지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매월 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전화 1661-0451 newsvop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체포동의안 표결 이후 극심해진 당내 내홍과 관련해"미워도 식구"라며 내부 화합을 당부했다.이 대표는 자신을 '개딸'이라고 소개한 청중과의 질의응답에서"수박과 같은 멸칭의 언어를 쓰지 말자"면서"여러분들은 '찢'이라고 하면 듣기 좋은가"라고 되묻기도 했다. 이어"그런 명칭을 쓰면 갈등이 격화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개딸'이라는 표현이 악마화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개딸은 개혁의 딸이기도, 드라마 1987에 나오는 짓궂지만 정말 사랑스러운 딸로 쓰였는데 혐오의 단어로 바뀌는 것 같다"면서"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겨야 한다는 것으로 이기기 위해선 힘을 합쳐야 한다"고 재차 내부 화합을 강조했다.이 대표는"제가 아는 선량하고 합리적인 당원들은 욕하고 협박하는 문자를 보내지 않는다. 진짜 제 지지자가 그렇게 하겠는가"라고 말했다. 일부 이 대표 지지자들이 비이재명계 의원들에게 문자폭탄을 보내는 등 항의 행동을 하는 데 대해 자제를 당부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면서"야권이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가져도 행정 권력과 일부 검찰의 권력을 악용해서 이렇게 나라를 퇴행시키는데 입법 권력까지 내주게 되면 퇴행의 속도와 강도를 감당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단독] 하토야마 '일본, 호응 안 한 게 사실…기시다가 직접 사죄해야'](https://i.headtopics.com/images/2023/3/24/jtbc-news/9145800460219331253952-9145800460219331253952-1639258261865246720.webp?w=640)
[단독] 하토야마 '일본, 호응 안 한 게 사실…기시다가 직접 사죄해야'[단독] 하토야마 '일본, 호응 안 한 게 사실…기시다가 직접 사죄해야'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남경필 아들 또 필로폰 혐의 체포... '대화 안돼 조사 못 받을 정도'남경필 아들 또 필로폰 혐의 체포... '대화 안돼 조사 못 받을 정도' 남경필_아들 필로폰 이민선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퍼주기 외교’ 논란 속 한·일 초계기 갈등은 어떻게 풀까윤석열 정부가 한·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가운데 한·일 안보협력의 걸림돌인 2018년 ‘레이더-초계기’ 문제도 조만한 해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문재인·이재명이 지지자 통제 못했다? 그게 아니다''문재인·이재명이 지지자 통제 못했다? 그게 아니다' 팬덤정치 이재명 문재인 팬덤정치라는낙인 조은혜연구자 박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