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호남 1차전' 전북 압승…누계 78% '어대명 쐐기'(종합)
지지 호소하는 박용진 이재명 후보
임채두 기자=20일 오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전북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박용진 후보, 이재명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8.20 [email protected]호남이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가운데 1차전인 전북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이재명 대세론'을 다시금 증명한 것이다.지역순회 경선 누적 득표율은 78.05%를 찍었다.이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경선 반환점이었던 지난 주말 충청 경선까지의 누계 78.65%보다는 소폭 하락했다.이 후보는 지금까지 치러진 지역순회 경선에서 충남 한 곳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70% 중후반대 득표율을 기록했다.다음 날 치러질 전남과 광주 경선에서 '대이변'을 연출하지 못할 경우 승부를 뒤집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이어 서영교 후보가 11.46%, 장경태 후보가 11.21%, 박찬대 후보가 10.10%로, 각각 3∼5위에 포진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2보] 이재명, 전북 경선도 1위…누계 득표 78.05% 압도 | 연합뉴스(서울·전주=연합뉴스) 고상민 정수연 기자=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20일 전북 경선에서도 권리당원 표 70% 이상을 쓸어 담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첫 호남 경선서도 1위…누계 득표 78.05%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 이재명 후보가 전북 경선에서도 권리당원 표 76% 이상을 쓸어 담으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 경선에서도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 기조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20일 전북 화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이재명, 전북 권리당원 투표서 76.81%···투표율 34.07%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0일 전북 지역 순회경선 권리당원 투표에서 76.81%를 득표했다. 전북 지역 투표율은 34.07%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호남 대전' 개막…어대명 속 박용진 '한방' 나올까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일정이 후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20일과 21일 이틀간 민주당의 텃밭이자 최대 승부처인 호남에서 지역순회 경선이 치러진다. 경선이 거듭될수록 '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