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7일차를 맞는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념의 늪에서 민생을 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런데 지금의 정권은 ‘척’조차 하지 않는다'며 '자기 생각과 다르면 '반국가 세력'으로 규정하고, 국민에게 선전포고까지 서슴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제힘이 빠지는 만큼 더 많은 국민께서 더 힘 내주실 것이고, 제 목소리가 작아지는 만큼 더 많은 국민이 더 크게 외쳐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재 뒤에 국민이 있음을 믿고, 온 몸을 던져 이념의 늪에 빠진 민생을 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현 정부를 겨냥해"국민 먹고사는 문제가 이제 벼랑 끝으로 몰렸다"며"이념 타령 할 만큼 결코 한가하지 않다"고 말했다.이 대표는"단식 천막에는 우리네 사는 이야기가 참 많이 오간다. 그 중 먹고살기 힘들다는 호소는 저를 고개 들지 못하게 한다"며"송구하고 가슴 아프다"고 했다.
이어"이 정권은 어느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인가"라며"국민의 삶을 챙겨야 할 대통령이 이념우선주의를 선언하고, 철 지난 이념과 역사 왜곡을 위해 민생을 희생시키고 국민을 갈기갈기 찢어서 갈등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과거 정치세력들은 민주적인 척, 대화하는 척은 했다. 그런데 지금의 정권은 ‘척’조차 하지 않는다"며"자기 생각과 다르면 '반국가 세력'으로 규정하고, 국민에게 선전포고까지 서슴지 않는다"고 했다.그는"제힘이 빠지는 만큼 더 많은 국민께서 더 힘 내주실 것이고, 제 목소리가 작아지는 만큼 더 많은 국민이 더 크게 외쳐주실 것이라 믿는다"며"재 뒤에 국민이 있음을 믿고, 온 몸을 던져 이념의 늪에 빠진 민생을 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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