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낙연 장인상 조문…대선 경선 후 13개월 만에 만나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이낙연 전 대표의 장인상 빈소를 찾았습니다. 두 사람이 만난 건 대장동 의혹으로 서로 맞섰던 지난 대선 더불어민주당 경선 이후 13개월 만입니다.조문을 마친 이 대표는 20여 분 만에 자리를 떴습니다.두 사람은 당내 현안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지는 않았다고 합니다.[한민수/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낙연 대표님께선 거기에 대해서 조문 와주셔서 고맙다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셨고요.]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계속되는 최근 상황과 맞물려 당 안팎의 주목을 받았습니다.이 대표 체제가 흔들릴 때마다 대안 중 하나로도 거론돼 왔습니다.빈소를 찾은 친이낙연·비명계 의원들은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이 전 대표는 장인상을 치른 뒤 약 열흘간 국내에 머물다 오는 18일 미국으로 출국한 뒤 6월 말쯤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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