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기로 했다. 권칠승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을 찾아온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의 손을 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 대표는 26일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당일 오전 9시45분경 서울중앙지법으로 출석한다”며 “이 대표는 변호인과 함께 법정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권 대변인은 “이번 출석과 관련한 이 대표의 별도 입장문은 없다”고 밝혔다.
권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의료진 견해라고 별도 의견이 전달된 게 없지만 내일 출석하는 것으로 의료진 의견이 정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 본인도 직접 출석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단식을 중단한 이 대표는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 입원해 있다. 권 대변인은 당 지도부나 소속 의원들이 동행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방침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권 대변인은 “아직 전체적으로 어떻게 해서 간다든가 논의된 바 없다”며 “개인적 판단으로 가시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영장실질심사이재명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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