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정권, 일본 하수인 되는 길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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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정권, 일본 하수인 되는 길 선택했다”newsvop 소액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전화 1661-045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7일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윤석열 정권이 결국 일본의 하수인 되는 길을 선택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 대표는 “최대 현안인 강제동원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의 사죄나 반성이 전무했고, 우리 정부가 공언했던 일본의 대응 조치는 언급조차 없었다”며 “일본에 조공을 바치고 화해를 간청하는, 그야말로 항복식 같은 참담한 모습이었다”고 질타했다.

이어 “오므라이스 한 그릇에 국가의 자존심, 피해자 인권, 역사와 정의를 다 맞바꾼 거라는 국민의 한탄이 틀려 보이지 않는다. 영업 사원이 결국 나라를 판 것 아니냐는 지적조차도 틀린 지적 같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 정부 배상안을 피해자가 공식 거부하고 국민은 반대하는데, 윤 대통령은 ‘구상권 청구가 없을 것’이라고 일본 눈치만 살폈다”며 “대통령 임기는 5년이고, 5년 이후에 국가 정책의 최종 결정권자는 다른 사람이 된다. 그런데 그 때 이 문제에 대한 확답을 누가 지금 할 수 있겠나”고 말했다. 또한 “일본의 군사 대국화, 평화헌법 무력화 시도를 용인하는 태도에는 아연실색을 했다”며 “이쯤 되면 이 정권이 친일 논쟁을 넘어서서 ‘숭일’ 논쟁이 벌어지게 될 정도”라고 비판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한일 정상회담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 간 경제, 안보 협력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에서는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기시다 총리는 일본 제국주의 침략 행위와 관련한 직접적인 사과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다.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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