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SNS서 스페인어로 'K리그 U-22 규정, 절대 이해 못 해' SBS뉴스
이승우는 오늘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난 한국에 있는 'U-22 규정'을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것 같다"고 한국어가 아닌 스페인어로 썼습니다.이승우는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어린 시절을 스페인에서 보내 스페인어에 능통합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어린 선수들에게 뛸 기회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에서 이 규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출전 명단에 U-22 선수가 선발 1명, 대기 1명 이상 포함되는 게 기본 전제입니다.U-22 선수가 하나도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다면 최대 2명까지만 교체가 가능합니다.교체와 관련해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매 경기 적어도 U-22 선수 두 명이 그라운드를 밟게 해야 하는 셈입니다.유망주들의 성장을 도왔다는 호평이 있는 반면, 팀 내 최고 기량이 아닌데도 단순히 어리다는 이유로 U-22 선수가 그라운드를 채워 리그 수준이 떨어졌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지난해 9월 외국인 선수 쿼터제 확대를 논의하려 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한 공청회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은"외국인 선수가 늘어나면 국내 선수의 입지가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이 규정도 수정·보완이 필요하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합리적이고 자연스러운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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