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에서 팔레스타인 피란민 거처로 사용되는 학교 2곳을 폭격해 최소 30명이 사망했다고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이 ...
4일 팔레스타인 피란민들 거처로 알려진 알 나스르 학교에 대한 이스라엘 의 폭격이 있은 후 긴급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들을 찾고 있다. AFP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민방위 발표에 따르면 이번 폭격의 희생자 대부분이 여성과 어린이였으며 최소 14명은 여전히 파손된 건물 잔해 밑에 묻혀 있다. 민방위 측은 또 이스라엘군이 해당 학교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사전 경고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가자지구 내 학교는 지난해 10월7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한 후 피란민 대피소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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