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10일(현지시각) 또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시내 한복판 주택가를 공습해 적어도 22명이 숨졌다. 가자지구 공격도 이어가 27명이 희생됐다. 또 국경 완충 구역에 주둔한 유엔 평화유지군을 겨냥해서도 포격해 2명이 다쳤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날 이스라엘군이 베이
이스라엘이 10일 또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시내 한복판 주택가를 공습해 적어도 22명이 숨졌다. 가자지구 공격도 이어가 27명이 희생됐다. 또 국경 완충 구역에 주둔한 유엔 평화유지군을 겨냥해서도 포격해 2명이 다쳤다.
이스라엘은 이에 대해 관련 보도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고만 밝혔다. 현지 언론에선 이스라엘의 이번 공습이 헤즈볼라의 고위직 인사인 와피크 사파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지만 와피크 사파는 그곳에 없었다고 전했다.레바논 당국의 위기 대응팀은 지난해 10월 이후 지금까지 1년 동안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숨진 사람이 21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숨진 이스라엘 사람은 민간인 28명, 군인 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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