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예비군 소집령…'자원입대하겠다' 청년들 속속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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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취재진이 피해 현장을 둘러보는 동안에도 천둥소리 같은 폭발음이 여러차례 들려왔습니다.[앵커]이도성 기자, 지금은 다시 올라왔군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하는 게 시간문제란 말이 나오는

이도성 기자, 지금은 다시 올라왔군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하는 게 시간문제란 말이 나오는데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특히, 이스라엘군이 조만간 지상군을 가자지구에 투입해 지상전을 펼칠 수 있단 소식이 나오면서, 이스라엘 정부는 예비군 소집령을 내렸습니다.

영국 bbc등에 따르면, 군부대 주변엔 차량들로 거대한 주차장이 됐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자원입대하는 예비군들이 세워놓은 차라는 겁니다.이렇게 지키기위해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지금 이 기자 뒤로 보니까 빠져 나가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국민들도 오늘 귀국길에 오르죠, 무사히 출발했습니까?제가 그전에 여기서 우리 국민들을 만나봤는데, 난데없는 전쟁 불안 속에서 무사히 귀국길에 오를 수 있어 "이제 살았다"며 안심하는 표정이었습니다.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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