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유흥주점 여실장에 속아...마약인 줄 몰랐다”

배우 이선균(48)이 경찰 조사에서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속아 마약인 줄 모르고 투약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은 전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서 받은 2차 소환 조사에서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에게 속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이선균은 “A씨가 나를

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은 전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서 받은 2차 소환 조사에서 “유흥업소 실장 A씨에게 속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앞서 그는 전날 2차 조사를 받고 나온 뒤 취재진에 “여러 가지 질문에 성의 있게 사실대로 다 말씀드렸다”면서도 구체적인 진술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A씨는 마약 투약 등 전과 6범으로, 평소 알던 현직 의사로부터 공급받은 마약을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에게 전달한 혐의 등을 받는다.이선균은 최근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 이어 모발 등을 채취해 진행한 정밀 감정에서도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경찰은 2차 조사에서 확보한 이선균의 진술을 토대로 보강 수사를 한 뒤 조만간 3차 출석 요구를 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선균 '유흥주점 여실장에게 속았다' 범행 고의성 부인이씨 마약 투약 혐의 사실상 인정… "마약인 줄 몰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일주일 만에 경찰 재출석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씨가 시약 검사 후 일주일 만에 경찰에 재출석했다. '마약 투약 혐의 인정 여부'를 묻자 '오늘 조사 과정에서 모두 성실하게 답변드리겠다'고 답했다. 경찰은 이날 이씨를 상대로 피의자 신문을 진행하면서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진술을 우선 확보한 뒤 향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 이선균,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이선균 출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모발 감정 음성’ 이선균 재소환…“조사 성실히 임하겠다”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씨가 시약 검사 후 1주일 만인 4일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이날 오후 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마약 혐의' 이선균 경찰 재소환...권지용 모레 출석[앵커]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가 1주일 만에 다시 변호인과 함께 경찰에 출석했습니다.지난번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을 때는 진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재소환’ 이선균 “모든 걸 사실대로 다 말씀드리겠다”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씨가 시약 검사 후 1주일 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마약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