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이번 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강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한랭질환'에 대비한 예방 및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가 당부하고 나섰다. 참고로,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전신성), 동상‧동창(국소성)이 대표적이다. 이에...
참고로,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동창이 대표적이다. 이에 한파 시 야외활동 자제하거나 보온 유지 등 한랭질환 대비 건강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특히 질병청은"전년도와 비교하여 현재까지 한랭질환자 발생은 233명으로 0.72%로 감소했으나, 이번 주부터는 한낮에도 영하권의 날씨가 계속될 예정으로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청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으로 '심뇌혈관질환자'의 경우 추운 날씨로 인해 교감신경계의 활성화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 상승, 혈액의 점성도 증가, 소변 양 증가로 탈수 유발 등 심뇌혈관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호흡기계질환자'는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로 인해 기관지 수축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한랭질환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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