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지속이 당에 부담이 되는 사안이기에 혁신기구 책임자직을 스스로 사양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혁신 기구 수장으로 선임된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5일 사의를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이재명 대표의 공식 인선 발표 뒤 반나절도 채 안 된 시점이다. 과거 이 이사장의 SNS 게시글이 논란을 일으키며 당내에서도 자격 시비가 일자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이 이사장은 입장문에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민주당의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것에 일조하겠다는 일념으로 혁신기구의 책임을 어렵게 맡기로 했다. 그러나 사인이 지닌 판단과 의견이 마녀사냥식 정쟁의 대상이 된 것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35분경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의 혁신 기구를 맡아서 이끌 책임자로 이래경 이사장을 모시기로 했다. 새로운 혁신기구의 명칭·역할 등에 대한 것은 모두 혁신기구에 전적으로 맡기겠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중소기업 대표로서의 삶”을 살아온 이 이사장의 이력을 인선 배경으로 꼽았지만, 발표 직후 화제가 된 것은 이 이사장의 과거 페이스북 글이었다. 특히 “자폭된 천안함 사건” 등 논쟁적인 글을 두고 당내에서도 이 이사장 임명 철회 요구가 나왔다. 이에 대해 이 이사장은 “한국 사회의 현재 처한 상황을 압축하는 사건이라는 것이 저의 개인적 소견”이라면서도 “논란의 지속이 공당인 민주당에 부담이 되는 사안이기에 혁신기구의 책임자직을 스스로 사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 이사장의 사의 표명문이 배포된 뒤 취재진과 만나 “본인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추후 혁신위원장 인선에 관해 “역량 있고 신망 있는 분을 주변 의견을 참조해 잘 찾아봐야겠다”고 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속보] 이래경 민주당 혁신위원장, 자진 사의 표명더불어민주당 신임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5일 자진 사의 표명했다. 천안함 자폭설, 대선 조작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각종 음모론을 주장해 논란이 불거진 지 반나절 만에 자진 사퇴한 것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래경 민주당 혁신위원장, 과거 발언 논란에 사의 표명이래경 민주당 혁신위원장, 과거 발언 논란에 사의 표명 이래경 천안함 혁신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이경태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민주당 혁신위원장 이래경, 임명 하루도 안 돼 사의 표명민주당 혁신위원장 이래경, 임명 하루도 안 돼 사의 표명'천안함 자폭' 등 발언 논란에 '개인적 소견이나 당에 부담'◇ 자세한 뉴스는 곧이어 계속됩니다.[ 이래경 이사장 사의 표명문 ]시민의 한 사람으로 민주당의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것에 일조하겠다는 일념으로 혁신기구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천안함 자폭' 등 발언 논란…이래경 민주당 혁신위원장 자진사퇴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5일) 오전에 민주화운동 출신 기업가인 이래경 씨를 새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했었지만, 적임자냐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