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히잡 반정부 시위자에 첫 사형선고…죄목은 '신의 적'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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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적이자 세상의 타락'\r이란 히잡 시위

이란 사법당국이 '히잡 의문사'로 반정부 시위가 촉발된 이후 처음으로 이 시위 관련자에게 사형 선고를 내렸다.

13일 AFP 통신은 이란 사법부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미잔 온라인을 인용해 이란 법원은 이날 시위자 한 명에게 정부 청사 방화와 공공질서 저해, 국가안보 위반 공모죄로 사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또한 테헤란에 있는 다른 법원은 국가 안보에 반하는 범죄를 공모하고 공공질서를 어지럽힌 죄로 5명에게 5년에서 10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미잔은 전했다.당국이 시위를 유혈 진압하면서 지금까지 사상자 수백 명이 발생한 가운데 사법부가 사형선고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이란 국회의원 290명 중 272명은 이달 초 칼날과 총기로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준 이들에게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원칙에 따라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IHR에 따르면 12일 기준 이란 군경의 시위 진압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최소 326명으로, 미성년자 43명과 여성 25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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