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에 '민주화운동 탄압 말라' 외친 한국 청소년들 이란_민주화운동 고등학생_기자회견 프로젝트_저스티스 마흐사_아미니 이영일 기자
이란의 민주화 시위는 지난해 9월,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끌려간 이란 여성 마흐사 아미니가 며칠만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하자 여성뿐 아니라 각계각층이 참여하면서 들불처럼 커져 나가고 있다.지난 3일 오후 1시에 열린 기자회견에는 한국의 청소년들 외에도 2022 올해의 인권상 수상자인 재한이란인네트워크 박씨마,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의 명숙, 사회진보연대, 성공회대 인권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외대부고 2학년 두혜린 학생은"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인권을 존중하는 마음이 드높아질수록 국민의 주권은 확대되고 삶의 질은 향상되기 마련인데 지금 이란도 그와 같은 길을 밟고 있다고 생각된다. 비록 현재 고등학생 신분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지만,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나서고자 한다. 이란 뿐이 아니라 모든 나라에서 인권 존중이 이루어질 때까지 저희는 계속해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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