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시위: 길거리서 춤추던 연인, 징역 10년형 선고받아 -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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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길거리서 춤추던 연인, 징역 10년형 선고받아 거리에서 춤추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SNS에 올린 20대 연인이 지난 31일(현지시간)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테헤란 거리에서 춤추는 이란의 연인 한 쌍이들은 부정부패, 매춘 행위, 선전 조장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부터 이란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면서 당국은 시위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들에게 중형을 선고하고 있다.그러나 이 연인은 자신들의 춤은 시위와는 관련 없다고 주장했다.

영상의 주인공인 아스티아즈 하치치와 약혼자 아미르 모하마드 아마디는 “부정부패와 매춘 행위를 조장하고 국가 안보에 반하는 공모 행위 및 기득권에 반하는 행위를 선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들이 선고받은 10년 6개월형은 모든 혐의의 형기를 합한 기간으로, 각 혐의에 대한 개별적인 형기는 불분명하다.한편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이란 내 시위는 1979년 혁명으로 집권한 현 정권에 가장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물론 아미니의 죽음이 시위 촉매제로 작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면엔 오랫동안 쌓여온 빈곤, 실업, 불평등, 불의, 부정부패 등의 사회 문제와 불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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