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사 이후 치러진 이란 대통령 보궐선거에서 개혁파 후보가 깜짝 1위에 올랐다. 다만 과반 지지율은 확보하지 못해 7월5일 결선투표에서 보수 진영 후...
지난 28일 치러진 이란 대통령 보궐선거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한 개혁파 마수드 페제시키안 후보가 수도 테헤란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2위를 한 강경 보수 성향의 사이드 잘릴리 후보. 두 후보는 오는 5일 결선투표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로이터신화연합뉴스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사 이후 치러진 이란 대통령 보궐선거에서 개혁파 후보가 깜짝 1위에 올랐다. 다만 과반 지지율은 확보하지 못해 7월5일 결선투표에서 보수 진영 후보와 맞대결해야 한다. 보수 세력이 결집할 결선에서 개혁파 후보가 승기를 잡으려면 아직 투표하지 않은 젊은 유권자들이 대거 투표소로 나와야 한다. 정치에 대한 젊은층의 환멸이 결선의 변수가 될 수 있다.
페제시키안 후보는 ‘보수 4인 대 개혁 1인’ 구도로 치러진 이번 선거를 앞두고 한 여론조사에서 잘릴리 후보를 근소하게 앞선 적은 있지만 실제 투표에서 그보다 더 많이 득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심장외과의 출신인 그는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이력이 있으며, 5선 의원이고 보건부 장관을 지냈다. 세 번째 대권에 도전하는 그는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통한 경제 제재 완화, 히잡 단속 합리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2015년 이란 핵합의 타결을 이끌어낸 것으로 인지도가 높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외교장관이 그를 지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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