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통위원장 “공영방송 개혁·네이버등 포털에 책임 부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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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방송통신위원장 취임 정약용의 경세유표 서문 인용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망할것” 공영방송 각종 특혜 당연시해 정치적 중립성·독립성 확보 시급 포털 독과점 횡포 막고 책무 부과 콘텐츠 산업 새 환경 조성하겠다

포털 독과점 횡포 막고 책무 부과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취임사를 갖고 “청와대 대변인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2008년은 급변하는 방송통신 융합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방통위가 새롭게 출범한 해”라면서 “새로운 출발을 같이 시작했던 인연 때문인지 오늘 방통위로 향하는 첫 출근길이 무척 설레고 반가웠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곧 그는 “인사청문 준비 과정에서 방송통신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리 방통위에 요구되는 시대적 사명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 첫 약속으로 공영방송 개혁을 꼽았다. 이 위원장은 “공영방송의 구조와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혁하도록 하겠다”면서 “공영방송은 상업적 운영방법과 법적 독과점 구조의 각종 특혜를 당연시하면서도노영방송이라는 이중성으로 정치적 편향성과 가짜뉴스 확산은 물론 국론을 분열시켜 온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사실상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려온 공영방송이 국민의 선택과 심판이라는 견제 속에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포털은 이미 언론 기능과 역할을 수행...그에 맞는 사회적 책무 다해야”아울러 네이버 다음 등에 대해서도 사회적 책무를 부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미 언론의 기능과 역할 상당 부분을 수행하는 인터넷 포털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부여하겠다”면서 “뉴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정보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는 시대에,포털도 그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법과 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포털과 SNS 등에서 유통되는 가짜뉴스와 이로 인한 선동은 민주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위협 요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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