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대선 전초전으로 치러지는 4·7 재보궐선거, 그 결과에 따라 대선주자들의 운명도 엇갈리게 됩니다.이번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뛰어들어 이미 대선 몸풀기에 돌입한 여야 대표주자들에게 어떤 변수들이 있을까요?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2월 ...
이번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뛰어들어 이미 대선 몸풀기에 돌입한 여야 대표주자들에게 어떤 변수들이 있을까요?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2월 당 대표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사실상 선거전을 지휘하며 서울과 부산을 부지런히 누볐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 이번 선거 제가 몇 번째 부산 왔는가. 6번, 7번까지는 세다가 그다음에는 포기했습니다. 10번 가까이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이 위원장이 이토록 절박한 건 이번 선거 성적표가 민주당은 물론, 대선주자로서 자신의 정치 운명을 가를 결정적 변수가 되기 때문입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공직자라는 신분상의 제약으로 선거운동에 직접 뛰어들지 못했습니다.[이재명 / 경기도지사 : 아직 되신 건 아닌데 정책 방향을 그렇게 정한다고 하니까 정말 반가웠어요.]법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의 지원 사격을 하면서 차기 대선주자로서의 당내 지분을 챙기고 있는 겁니다.물론 참패라면, 정권 심판론의 가혹한 매를 당과 함께 맞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상식과 정의를 되찾는 반격의 출발점'이라는 말로, 정치적 메시지도 분명히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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