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민 생활 위해 할 바 할 것…24일 귀국' SBS뉴스
이 전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대한민국의 정치는 길을 잃고 국민은 마음 둘 곳을 잃었다. 국가를 위한 저의 책임을 깊이 생각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1년에 걸친 조지워싱턴대학 방문연구원 생활을 마치고 3일 밤 미국을 떠나 독일의 튀빙겐대학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강연할 예정"이라며"독일 정치인과 동포들을 만나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한 여러 의견을 듣겠다. 귀국은 24일"이라고 썼습니다. 그는"미국에서 한반도 평화와 미·중 경쟁을 연구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생존전략-이낙연의 구상'이라는 책을 써내 꽤 많은 주목을 받았다"면서"저를 도와주신 동포들, 제가 외로울 때 밥 한 끼, 술 한 잔 함께 하셨던 분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민주당 안에선 비명계를 중심으로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 논란 속에서 이 전 대표가 구심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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