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보건소 지침 따라 31일 정오까지 자가격리”…TV토론 등 일정 변경 불가피 KBS뉴스 KBS
이낙연 의원은 오늘밤 10시쯤 자신의 SNS계정에 글을 올려"오늘 초저녁 CBS관할 서울 양천구 보건소로부터 14일간 자가격리가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의심환자 또는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음성판정을 받더라도 14일간 자가격리가 중요하다는 설명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이 의원은"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사람으로서 선거일정에 차질을 드려 송구스럽다"면서"그러나 지금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이 의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당대표 선거 일정에 일부 차질이 예상됩니다. 오늘 대전MBC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토론회가 취소된 가운데, 20일과 27일 두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었던 TV토론 일정도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29일 치러지는 전당대회를 당초 예정했던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이 아닌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투표도 온라인과 ARS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21일 경기도 대의원대회와 22일 인천ㆍ서울 대의원대회도 온라인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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